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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report] 둘 중에 한 사람 ‘버핏 535조 제국’ 이어받는다
‘오마하의 현인’이 비밀의 장막을 걷어 올렸다. 워런 버핏(88)이 마침내 공개한 2명의 후계자 후보들이다. 버핏은 10일(현지시간) 이들을 동시에 부회장으로 승진시켰다. 버핏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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민수아 “담배꽁초 모으기보다 우량기업에 투자” 원주영 “싼값에 사서 제값 될 때까지 기다린다”
━ 중소형주 펀드 이끄는 여걸들 24.5% vs 9.8%. 10월 말 기준 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의 올해 상승률이다. 올 들어 코스피 시장은 삼성전자·SK하이닉스 등 반도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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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·미 “행동하는 주주가 기업 운명 결정”, 독일은 은행·노조도 경영 참여
━ 지배구조 문제 선진국의 해법은 지난달 13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(CEO)는 트위터에 “(기관투자가들은) 포드 주식이나 사라. 그들의 지배력은 놀라울 정도니까”라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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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럼프 ‘정책’에 베팅한 미국 증시, 다우 2만시대 기대
도널드 트럼프우려했던 ‘트럼프 쇼크’ 대신 ‘트럼프 랠리’다. 미국 증시의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다.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조 달러에 달하는 대규모 사회기반시설(인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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스타우드 호텔 가로채기…‘중국판 워런버핏’ 우샤오후이의 도박
세계 최대 호텔 체인의 탄생에 새로운 변수가 등장했다. 마치 도박처럼 새로운 패를 던진 중국 안방(安邦)보험이다. 파이낸셜타임스(FT)는 14일(현지시간) 안방보험컨소시엄이 쉐라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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호텔왕 꿈꾸는 '중국의 버핏' 우샤오후이
스타우드 호텔 앤 리조트는 지난 2일 중국 충칭시에 `웨스틴 충칭 리버레이션 스퀘어`를 개관했다. 사진은 이 호텔의 스튜디오 스위트룸. [사진 웨스틴 충칭]세계 최대 호텔 체인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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페덱스 43년, 홀푸드 38년 … CEO 유효기간 늘린 그들
#제2차 세계대전 종전 처리 논의가 한창이던 1945년 3월. 미국 조지아주에 있는 백악관 별장에 의료진이 황급히 몰려들었다.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이 극심한 두통을 호소하다 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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탐스·구스 … 우리가 직접 디자인한 한국 한정판 냅니다
캐나다구스·탐스 등 해외 패션 브랜드를 수입해 판매하는 강원식 코넥스솔루션 대표가 올 가을 한국에서만 한정 출시한 탐스 신발 ‘밀리터리 나일론 팩’ 등을 소개하고 있다. [사진 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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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챌린저&체인저] 탐스·캐나다구스 수입에서 제품개발까지 강원식 대표
캐나다구스·탐스 등 해외 패션 브랜드를 수입해 판매하는 강원식 코넥스솔루션 대표가 올 가을 한국에서만 한정 출시한 탐스 신발 ‘밀리터리 나일론 팩’ 등을 소개하고 있다. [사진 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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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해외대학리포트] 컬럼비아대, 뉴욕 전체가 우리 캠퍼스
유엔본부서 외교를, 월스트리트서 경제를 배우는 대학江南通新이 ‘해외 대학 리포트’를 연재합니다. 대원외고·경기외고·청심국제고·한영외고·외대부고·민사고 등 국제반을 운영하는 6개 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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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틴틴경제] 같은 날 몰리는 주주총회
[일러스트=김회룡 기자] Q 신문 기사를 보면 ‘수퍼주총데이’란 말이 자주 나오는데요. 이 말은 무엇을 뜻하나요. 주주총회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기에 주총이 같은 날에 몰리는 건가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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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해 1조1000억원 기부한 통 큰 기부왕은?
[자료: 크로니클 오브 필랜트로피] 지난해 미국에서 개인이 낸 최고 기부액은 10억 달러(약 1조1000억원)인 것으로 조사됐다. 최근 미국 기부 관련 전문잡지 ‘크로니클 오브 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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흔쾌히 21억 달러 … 기부왕 버핏
▷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워런 버핏(84) 버크셔해서웨이 회장이 올해의 기부왕이 됐다. 부호 전문 매체인 웰스X는 “버핏이 21억 달러(약 2조3000억원)어치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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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물로 본 ‘금주의 경제’] 세계 200대 부호 오른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
중앙포토 서경배(51·사진) 아모레퍼시픽 회장이 지난 4일(현지시간) 기준으로 ‘세계 200대 부자’에 처음 이름을 올렸다. 미국 경제전문지 블룸버그가 5일 발표한 세계 부호 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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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, 화장품 외길 27년 K뷰티로 성공신화
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(51·사진)이 지난 4일(현지시간) 기준으로 '세계 200대 부자'에 처음 이름을 올렸다. 미국 경제전문지 블룸버그가 5일 발표한 세계 부호 순위에서 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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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똑똑한 금요일] 억만장자들의 자산 관리인
삶과 죽음의 갈림길이었다. 금융위기가 시작된 2008년 9월의 풍경이다. 글로벌 시장에선 불신이 패닉을 낳았고, 패닉은 경제적 죽음(파산)을 요구하고 있었다. 투자은행 리먼브러더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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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핏의 투자은행가였던 바이런 트로트
삶과 죽음의 갈림길이었다. 금융위기가 시작된 2008년 9월의 풍경이다. 글로벌 시장에선 불신이 패닉을 낳았고, 패닉은 경제적 죽음(파산)을 요구하고 있었다. 투자은행 리먼브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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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핏 vs 아이컨 … 코카콜라 CEO 13조 보너스 논쟁
투자의 거장들이 논쟁을 벌였다. 워런 버핏(84) 버크셔해서웨이 회장과 칼 아이컨(78) 아이컨엔터프라이즈 회장이 5일 최고경영자(CEO) 연봉 문제를 놓고서다. 버핏은 CEO 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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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난해 2조원 … '기부왕' 빌 게이츠 부부
지난 2011년 인도 파트나 인근 교외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빌 게이츠 부부. [중앙포토]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(MS) 공동 창업자 겸 이사회 의장 부부가 지난해 가장 많은 기부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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못 누른 양적완화 축소 버튼 … 올해 안에는 힘들 듯
미국 월가의 예측이 보기 좋게 빗나갔다.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이사회(FRB) 의장이 18일 양적완화(QE) 축소 버튼을 누르지 않았다. 월가의 4단계 시나리오가 깨졌다. ‘9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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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36년 역사 워싱턴포스트, 2786억원에 베조스 품으로
5일(현지시간) 워싱턴포스트 사옥의 뉴스 전광판에 아마존닷컴 창업자 제프 베조스에게 워싱턴포스트가 매각된다는 내용이 속보로 흐르고 있다. [블룸버그] 8월 5일 오후(현지시간) 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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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냉키 돈 계속 찍는데 … '그린스펀 트라우마'에 떠는 시장
미국 국채 버블이 붕괴하는 듯했다. 지난 한 주 미국 10년 만기 국채 값이 2% 넘게 추락했다. 가격 변동이 적어 안전 자산의 대명사다. 게다가 지난달 초까지만 해도 품귀현상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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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핏 후계자에 28세 여성 급부상
트레이시 브릿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해서웨이에 미모의 28세 여성이 후계그룹 경쟁에 다크호스로 급부상했다. 2009년 하버드대 경영대학원 석사과정(MBA)을 졸업한 뒤 버크셔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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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주항공·전기차로 인류 구하려는 르네상스맨
엘론 머스크는 스티브 잡스 이래 인류의 삶에 가장 큰 변화를 불러올 기업인으로 평가받는다. 그야말로 ‘우주적 변화’다. [블룸버그 뉴스] 올 늦봄 극장가를 휩쓴 할리우드 영화 ‘아